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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R코드’ 어플, 25~29세 男 사이서 인기
‘QR코드’라고 불리는 2차원 바코드가 최근 제품 광고의 전면에 등장했다. 각종 제품 홍보 포스터는 물론 신문·잡지 광고, 최근에는 TV 광고까지 섭렵했다. QR코드의 인기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관치 않다. 스마트폰의 바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이 관심을 끌면서 바코드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사용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차원 바코드와 2차원 바코드 ’QR코드’의 인지율은 각각 70.3%와 7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남성과 25~29세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지율이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66%는 바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경험이 있었고 1차원 바코드(67.4%)보다는 QR코드(89.1%) 스캔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차원 바코드는 제품 정보를 확인(62.5%, 중복응답)하기 위한 목적이 많았고 QR코드는 호기심(49.7%)과 궁금증(45.6%) 해소가 주된 목적이었다. 또 이벤트 참여(44.2%)가 제품 확인(42.7%)보다 더 중요한 사용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심유발 측면 때문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1차원 바코드보다 QR코드가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1차원 바코드에 비해 디자인 형식이 크게 변화된 QR코드가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바코드를 이용한 제품 홍보 방식에 대해서는 55.2%가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든다고 답했고 이런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데는 61.3%가 동의했다. 바코드 홍보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데도 62.2%, 60.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코드 별 스캔 경험은 식품류(1차원 바코드 72.4%, QR코드 54.9%)가 가장 많았고 1차원 바코드는 도서(58.7%)와 전자제품(38.4%), QR코드는 음악, 영화,공연 등의 문화콘텐츠(53.4%)의 이용비중이 높았다. 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로 바코드 정보를 공유한 경험은 각각 18.7%, 30.1%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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