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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현대통신, 일본 수출 기대감에 상한가
21일까지 연사흘 홈오토메이션 및 홈네트워크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현대통신(039010ㆍ대표 이내흔)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10% 이상 급등하기 시작한 현대통신의 주가는 장 내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결국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14.87%(345원) 오른 2665원이었다. 거래량은 142만1985주로 연사흘 100만주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급등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LEDㆍOLED 라이팅 기술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관계자들의 현대통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활발한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 상승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했던 이내흔 대표로 인해 ‘정몽준 관련 테마주’로 분류하는 일부 시각에 대해 정 전 대표와 이내흔 대표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선 이후 수혜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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