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에겐 어리광스런 이미지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남성으로 탈바꿈시켜 줄 아이템으로 수트가 적합하다. 지이크 마케팅실 김화령 대리는 “학창시절을 졸업하고 사회에 입문하게 되면서 꼭 한 벌쯤은 구비해야 할 수트가 취업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개성있는 디자인이나 컬러보다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그레이와 블랙 수트가 적당하다.”고 전했다.
수트가 부담스럽다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액세서리도 좋겠다. 이탈리아 가방브랜드 오로비앙코에서 선보이는 ’비즈니스 백’은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높였고 가죽과 나일론의 믹스 앤 매치에서 돋보이는 경쾌함과 편의성이 사회초년생의 패션 감각을 높여준다.
이밖에 쉽게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지갑이나 개성있고 유니크 프린트의 카드&명함 케이스, 세련된 시계와 안경도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어울리는 선물이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