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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이틀째 하락, 93.23달러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떨어졌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아 여전히 배럴당 90달러를 웃돌았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62달러(0.67%) 떨어진 93.23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가 오르고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14달러(0.15%) 오른 91.54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62달러(0.63%) 높은 98.68달러에 거래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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