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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 9월 착수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이하 종건)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인천가족공원 조성 2단계 사업을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종건에 따르면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1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는 인천가족공원조성 2단계 사업은 봉안당(4만기), 옥외 봉안담(2만기), 외국인특화묘역(2만기), 자연장(수목장, 정원장), 테마공원, 도로확충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구역도 참조>

현재 종건은 지난달 3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고를 실시했으며, 현재 용역업체를 최종 낙찰자로 검토 중에 있다.

종건은 빠르면 다음 주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이번에 착수하게 될 기본 및 실시설계는 인천가족공원이 추모하는 엄숙한 기존 장묘문화 개념을 넘어 안락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성을 부여해 지역커뮤니티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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