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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4인가구 기준 172만7296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 가족,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연속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 하였거나 참여중 중도에 포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양천구 주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급여는 일당 3만5000원과 수당은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일당은 1만7500원을 지급한다.

기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2620-4633)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태일 기자 @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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