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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텔레캅, 개인 신변안전 앱 ‘케어콜플러스’ 출시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이 지도 상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개인 신변안전 애플리케이션 ‘케어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케어콜플러스는 위급할 때 위치정보를 문자로 전송했던 기존 케어콜 서비스를 확대해 지도정보를 활용한 위치알림,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대처매뉴얼 등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위치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귀가 예측 시간을 스마트폰에 미리 설정한 뒤 해당 시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미리 지정한 연락처로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자동 통보된다. 또 비상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지정된 연락처로 위치정보 및 통화 발신이 자동 연결된다. 위치찾기 기능도 첨부해 동일한 앱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귀가 시 상대방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교통사고나 화재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상황별 매뉴얼도 탑재했다. 케어콜플러스는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KT텔레캅 측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기반의 개인 이동체보안 서비스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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