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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창악기, 세계 최대 음악산업 전시회 ‘남쇼’ 참가
영창악기가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세계 최대 음악산업 전시회 ‘2011 남쇼(NAMM Show,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남쇼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나하임에서 매년 개최되며 100개국 9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음악 장비 행사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유럽의 ‘뮤직메세’와 함께 세계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창악기는 고급 관악기 브랜드 알버트웨버를 북미 지역 최초로 전시한다. 영창악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북미 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창악기는 관악기 외에도 국내 제조 피아노를 비롯, 세계적인 피아노 장인 델윈 판드리히가 새롭게 설계한 피아노와 커즈와일(전자악기) 신제품 등을 전시한다.

서창환 영창악기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종합악기기업으로 각 악기별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다. 창립 55주년이 되는 한해 시작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 음악 기업으로의 이미지 구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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