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은 캐주얼 추리 장르 모바일게임 '마피아3D'의 사전예약을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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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하는 추리게임으로,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참여 시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으로 나뉘며, 이용자 간 숨 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마피아를 색출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고정 직업으로는 마피아, 경찰, 의사, 시민 등이 있으며, 외에도 다양한 직업들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3차원 입체 캐릭터로 즐길 수 있으며, 생동감 있는 펫 시스템도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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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게임 스타트업 나다디지탈을 창업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이윤열은 개발 초기부터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게임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인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마피아3D'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개발했다. 나다디지탈의 첫 작품인 '마피아3D'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