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범국가적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적극 발굴해 포상해 오고 있다.
‘2015 KOMIPO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표 중인 참가자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2015년도 동반성장 중점추진과제인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과 ‘다자간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일부터 2주간 중부발전의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력사례를 공모해, 그 중 선별된 사례에 대해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매년 협력중소기업 대표 2~3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우수사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동양공조와 함께 약 4년간에 걸친 공동연구개발로 ‘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신개념 먼지 집진기 개발을 통한 분진농도 저감설비 공동개발 협력사례’를 발표한 보령화력본부 연료설비팀이 수상했다.
‘2015 KOMIPO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지급과 사장상, 해외수출로드쇼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공동 노력을 한 협력 중소기업에는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포상금)이 지급됐다.
중부발전 이정릉 사장직무대행은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창출에 기여한 실질적 성과” 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우수사례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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