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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벌한 여중생들 “같은반 친구 옷벗기고 기념셀카”
[헤럴드경제] 중국에서 반 친구의 옷을 벗기고 희희낙락하는 살벌한 여중생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는 중국 장시성의 한 중학교 여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는 해당 영상을 보도했다.

약 5분 가량의 영상에서 여중생들은 한 친구를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이어 3명의 여학생들이 피해 여학생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여학생들은 마치 이를 기념하듯이 옷이 다 벗겨진 알몸 상태의 피해 여학생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지역 경찰이 조사중에 있으며 피해 여학생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가해자들에게 선처란 없어야한다. 이것은 범죄” “조직폭력 집단 같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악랄할수가…” “충격적이다. 피해학생 트라우마가 심각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와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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