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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냄새 피하지말고 맞춤치료
입냄새의 생리적 원인과 관련한 대표적인 예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타액분비가 줄어 냄새를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구취가 나타납니다.

병적인 원인은 치아 우식증인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대표적으로, 사랑니가 날 때 나타난 염증도 원인이 됩니다. 


구취 측정 전용장비를 이용해 구취의 대표적 냄새 유발물질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타액검사, 식생활일지 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도 환자의 구취에 대한 태도 및 고민, 그리고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조사해 맞춤 치료가 이어집니다.

<도움말:고려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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