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 올해 3번째...“만족도 높아”
[헤럴드경제=김화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구리)와 함께 여름방학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 영어캠프는 구리시가 구리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 이번이 세번째로 구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생 117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영어마을 고유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어학능력 향상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팀별로 국가를 선정해 각 국가 별 역사, 인물, 의미, 특징 등을 탐구했으며 팀별 발표회도 진행됐다.
구리시가 주최한 ‘2014 여름방학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족을 떠나 캠프 참가가 처음인 학생들을 위한 롯데월드 참여등으로 재미와 학습을 겸하는 좋은 영어캠프였다.
캠프 기간은 7월28일~8월2일까지. 설문 조사결과 높은 만족도(만족도 9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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