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생들도 스펙 쌓기에 여념 없다. 스펙 쌓기의 기본으로 토익을 꼽고 있는데, 실제로 방학 때면 토익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한 이들로 강남 토익학원가가 붐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 취업토털 ‘사람인’이 밝힌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144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합격 스펙 및 평가방식을 조사한 결과, 52.1%가 토익성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평균 성적은 746점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토익 고득점을 노리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 많은 가운데, 강남 토익학원들도 여름방학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토익점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 그 중 강남YBM어학원이 야심차게 내놓은 ‘킹스토익’이 대표적이다.
강남YBM어학원의 ‘킹스토익’은 1개월 속성 600점과 800점 점수보장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달 동안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점수보장 반이라는 명칭 그대로, 한 달 동안 출석률이 90% 이상이고 과제를 100% 완수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달 또는 그 다음 달 시험에서 목표점수를 얻지 못하면, 4개월 이내에 다시 수업을 듣게 해서 목표점수를 만들어 준다.
‘킹스토익 600점 점수보장반’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나 기존 토익 점수가 500점 미만인 학생에게 적합하며, ‘킹스토익 800점 점수보장반’은 기존 토익점수가 600~700점 대 학생에게 적합한 수업이다. 물론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없더라도 수능 외국어 영역 1~2등급의 학생이나 토플이나 텝스, 편입영어를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800점 점수보장반 수업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고 강남YBM어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강남YBM어학원에 따르면, 킹스토익을 담당하고 있는 LC 이수현 강사와 RC 조민제 강사는 토익강의 경력이 10년 이상인 베테랑으로, 1개월 내에 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수업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에게 정확한 공부방법을 제시해주는 등 열정을 가진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킹스토익의 LC 이수현 강사는 “합리적인 스파르타 강의를 모토로 해서 철저한 수강생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점수보장 재수강 혜택과 토익 출제기관 ETS 공식교재 본 수업, 수강생 멘토 스터디 및 무료특강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RC 조민제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공이벤트를 비롯해 1대1 과제 검사, 1대1 수강생 실력진단 및 적합한 공부방법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 같은 맞춤 관리형 커리큘럼으로 높은 점수 향상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