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컬링 이슬비 깜찍미모, 유치원 교사 출신…컬링 규칙은?
[헤럴드생생뉴스]컬링 여자국가대표 선수 이슬비(25)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 컬링 팀이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12대 7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컬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컬링 국가대표팀의 이슬비 선수가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청 소속인 컬링 이슬비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 깜찍하고 순수한 외모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도 일한 이색 경력을 지닌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컬링 이슬비 선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이슬비 화이팅" "컬링 이슬비, 유치원 교사였다니 반전이네" "컬링 이슬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0시부터 세계 랭킹 10위의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12일 세계랭킹 4위 스위스를 맞아 승부를 겨루는 중이다.

이에 컬링 규칙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빙판 위에 둥근 돌(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는 경기다.

한 게임은 10엔드로 구성되고, 경기 시간은 2시간40분 정도 걸린다. 보통 리드(lead), 세컨드(second), 써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스톤을 투구한다. 단, 경기가 진행 중일 경우 선수들의 투구 순서는 변경할 수 없다.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하우스에 미끄러트려(선수 1인당 1개 씩 2회 투구) 양팀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엔드가 끝난다.

컬링 규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규칙 알고보니 더 재밌네" "컬링 규칙, 우리나라 대표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