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의수업으로 미국대학 ‘완벽 적응’...글로벌시대 학생들의 미래 위한 대안
- 내신, 수능점수 상관없이 학생 선발...SAT-TOEFL 점수 없이도 진학 가능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덜겠다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처음으로 수준별 시험이 도입됐으나 가뜩이나 복잡한 입시를 더 복잡하게 해 수험생 부담을 오히려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학이 재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영어 영역은 A/B형 응시자수가 변하면서 실제 수능의 표준점수 최고점과 등급 커트라인이 모의평가 때와 상당히 달라져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고 이로 인해 향후 입시 전형에서도 혼선을 예고하고 있다.
수능점수에 따라 자신의 적성, 비전, 가치관 등은 무시한 채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한 번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게 미국대학교로의 진학이다. 미국주립대학교는 저렴한 학비, 자신의 인성과 적성을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개설, 수준 높은 학습 환경, 우수한 교수진 등을 갖추고 있어 지구촌 글로벌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유학 관련 진학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고의 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가 미국의 명문 주립대학교와 함께 ‘코리아헤럴드-IPCUS 미국대학교 진학준비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리아헤럴드-IPCUS(International Prep. Center of US) 미국대학교 진학준비과정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개 대학평가기관중 하나인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세계 대학 학술 순위) 선정 세계 28위의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를 비롯해 미국대학교 최초로 말콤발드리지상(미국의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위스콘신대학교 스타우트(University of Wisconsin-Stout), 4000여개의 미국대학 중에서 U.S.NEWS 선정 173위의 노스다코타대학교(University of North Dakota), 베미지대학교(Bemidji State University) 등에 입학 또는 편입학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미국대학교와 학과를 선정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한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 선호지표)와 에니어그램(Enneagram; 사람의 성격을 9가지로 분류)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미국대학교 입시전문가와 국내교육전문가들이 미국대학교의 학과를 선정해주고 미국대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졸업 후 진로 등을 제시해 준다.
둘째, 미국대학교 유학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의 내실을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미국대학교의 수업 적응력과 미국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ESL 과정은 최상의 영어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는 필리핀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여기에 매일 2시간 이상씩 실시되는 원어민 1대1 영어수업, 하루 8시간씩 총 1,200시간에 걸친 단계별 영역별 영어 학습, 5~10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그룹수업, 하루 200개 이상의 단어학습 등으로 알차게 짜여 져 있다.
셋째, 미국대학교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대학교 모의수업을 진행한다. 미국유학을 떠나서 실패한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대학교 수업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과정에서는 전 미네소타대학교 교수가 미국대학교 수업을 그대로 실행한다. 학생들은 수업, 리포트, 시험 등에 대해서 미국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그대로 모의수업을 실행함으로써 미국대학교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대학교에서 인정되는 교양학점을 필리핀대학교 교수들을 통해서 취득하게 되는데 이 과정 역시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학실력을 비롯한 영어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과정은 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이나 수능점수와는 무관하게 학생들의 인성, 적성, 학습의지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미국대학교 입학 시 SAT(Scholastic Aptitude Test;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와 토플(TOEFL) 점수 없이 진학이 가능하다.
코리아헤럴드-IPCUS 미국대학교 진학준비과정은 2014년 3월~10월까지 필리핀교육센터에서 8개월간 과정을 이수한 후, 11월~12월 미국수속절차를 완료하고 2015년 1월에 미국대학교에 입학 또는 편입학하는 과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prep.koreaherald.co.kr에서 제시하고 있다.
2014 학년도 1차 모집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8일 ~ 12월 18일까지 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