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박시후, 고소당한 후 A씨에 합의시도 무산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탤런트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 연예인 지망생 A씨와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26일 박시후가 고소직후 피해자 A씨와 합의를 시도했지만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박시후 측은 합의금으로 1억 원을 제시했지만 상대가 그 이상을 요구해 무산됐다. 반면 A씨 측은 합의는 절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앞서 박시후 측은 사건 관할 경찰서를 강남경찰서로 이송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상부기관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처음 사건을 수사한 서부경찰서에서 조사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서부경찰서의 출석 통보를 지금껏 세 차례 연기해왔다. 경찰은 내달 1일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고 통보했다.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