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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폭탄도 견디는 비밀종교 시설 사막서 발견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NBC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이 2일 보도어 따르면 영국 BBC 저널리스트이자 서적 저술가인 존 스위니가 미국 뉴멕시코에서 비밀 종교 시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이며 로스웰에서는 북쪽으로 3시간 떨어진 메사 우에르판띠아 인근에 있는 지형물은 모양이 특이하다.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겹쳐진 두 개의 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존 스위니에 따르면 이곳은 바로 화제의 종교 사이언톨로지의 ‘외계인 우주 대성당’이다. 1980년대에 만들어졌는데 지하 벙커는 핵전쟁도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이언톨로지 창시자 론 허버드의 강좌 내용이 황금 디스크로 제작되어 보관되어 있다. 


이 비밀 장소는 핵전쟁으로 인류가 사라진 미래, 이미 우주여행을 떠난 사이언톨로지의 지도자들이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말하자면 아마겟돈 이후 우주선 ‘등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두 개의 원 옆에는 사설 활주로가 갖추어져 있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믿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사이언톨로지는 이번 보도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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