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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소녀, 3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10분 만에 매진
이달의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단독 콘서트 ‘루나버스 : 프롬(LOONAVERSE : FROM)’이 초고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다음달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 ‘루나버스 : 프롬’의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티켓 예매가 지난 19일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6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의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명 멤버 완전체로는 약 3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이달의소녀가 구축해온 미스터리한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데뷔 후 발매한 앨범으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 국가 및 지역 1위, 미국 롤링스톤 ‘톱200’ 2주 연속 진입,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북미 라디오 인기곡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톱40’ 9주 연속 차트인 등 놀라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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