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더 맛있게’ 브랜드 캠페인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대상 청정원이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하고 ‘오늘을 더 맛있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단순히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전반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푸드(Life Food)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이를 위해 ‘오늘을 더 맛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즐거운 식사를 통해 더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삶을 맛있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대상 청정원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 순수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송중기의 이미지가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송중기와 함께한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3일 공개된 TV CF는 ’오늘을 더 맛있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송중기가 요리하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녹여 표현했다. 청정원을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인화하는 친숙한 광고 콘셉트를 적용, 송중기가 직접 CM송을 부르면서 ‘정원이’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익숙한 ‘청~정~원!’ 징글을 사용해 친근감을 더했다.
청정원은 TV CF 외에도 SNS, 옥외매체, 오프라인 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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