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인원 1만3800여명…보름 평균보다 적어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전날인 23일과 1주 전인 17일에는 같은 시간대 당일 확진자가 각각 130명이었고, 하루 전체로는 23일 133명, 17일 132명이었다.
24일 확진자 수 감소에는 전날 검사 인원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토요일인 23일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만3898명으로, 최근 보름간(9∼23일) 일일 평균인 2만1753명보다 훨씬 적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3천459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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