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연 이율 1-3%를 오가는 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다. 저축도 투자도 마음과 같지 않은 요즘, 미술품 재테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전부터 미술품을 매개로 한 투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미술품 경매, 펀딩 등 예술품을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던 대중에게도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것. 이렇게 미술 투자 시장이 영역을 넓혀 가면서, 수익성과 안정성, 미술품의 대중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미술 투자 방식이 있다. 바로 ‘아트테크’다.
아트테크(Art-tech)란 미술과 재테크를 결합한 단어로, 소유물로서 예술을 바라보는 재테크 방식이다. 미술품 소장 및 수익창출을 동시에 하는 플랫폼으로 미술품을 구입하고 매매 차익을 볼 수 있으며 위탁 운영에 맡긴 후 미디어 협찬, 렌털, 전시 등 사용료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
이렇게 미술품에 다양한 수익을 내는 데에는 미술품 운용사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주도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지웅아트 갤러리의 JW아트테크다. JW아트테크는 연평균 12%~16.8%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실제 아트테크 원금 손실률은 0건 (2020년 11월 기준) 안전성과 수익성, 환금성까지 갖춘 아트테크는 2020년 한 해에만 3대 주요 언론사 주최·후원 시상식을 포함해 총 6개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 손해 없는 수익을 위한 고민, JW아트테크의 결과물
지웅아트갤러리 전성재 대표는 “아트테크는 미술 시장의 대중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미술품이 대중에게 현실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민한 플랫폼 서비스”라고 설명한다.
끊임없이 이러한 고민을 해 온 JW아트테크는 실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매입 보증 제도를 운용하여 최초 구입가격을 3년 동안 매입 금액으로 보장하는 재매입 보증서를 발행하는 것. 또한 구입한 미술품은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총 2년 동안 재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큐레이팅을 통해 미술품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JW큐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미술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 JW ARTGALLERY 홈페이지에서 상담 문의를 하면, 큐레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아트테크 전반의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전성재 대표는 “특히 아트테크를 통해 생존 작가의 미술작품을 매매하는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 41조에 의거하여 발생하는 양도 차익은 비과세로 처리된다”며 “즉 법인 혹은 개인 사업자가 미술작품을 구매할 경우,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미술품은 관련법상 금액으로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바. 상속세나 증여세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수익성도 좋고 세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아트테크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전성재 대표는 “아트테크가 안정적인 재테크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투자할 미술품에 대한 설명, 부가적인 상담이나 컨설팅 없이 무조건 높은 수익률만을 약속하거나 투자를 종용하는 플랫폼은 의심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JW아트갤러리는 고객 분들에게 무조건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며 “JW아트갤러리의 보증제도와 큐레이트 서비스, 다양한 수익 창출 서비스 대행 등 자세한 설명을 한 후 고객의 상황에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트테크는 단순히 수익만을 바라는 재테크가 아니다. 예술의 대중화, 발전을 함께 하는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보다 예술적인 방식으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사업자나 현금 투자자에게는 이미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청년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진입 장벽도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꼭 거금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투자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미술품 재테크, 아트테크 운용사 JW ART GALLERY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