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16일(현지시간) ‘세계 식량의 날’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섭취할 충분한 식량이 있음에도 굶주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잔인하고 불공평하고 역설적인 현실”이라고 세계 각국에 지원을 촉구했다. 교황은 “ 가난한 이들에게 삶의 기초적인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경제 제도와 사회적 운동을 고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