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기차 시승식 소회를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전기차, 너로 정했다’라는 글을 올리고 “짙은 새차 냄새 맡으며 전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전기차는 미세먼지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경유, 휘발유 등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죠”라고 했다.

이어 “오늘로서 우리 시 업무용 친환경 자동차는 모두 145대, 전체 차량 522대의 28%로 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까지 45% 목표를 갖고 있고요”라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내년에는 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있는 수소 전기자동차 5대를 공용차량으로 도입합니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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