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중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는 8년차다. 아이돌 징크스라는 7년도 넘겼다”고 인사했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는 자신들의 입담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서열이 분명하며 파격적인 가사의 작사가는 공식적으로는 정형돈이지만, 실제 플로우를 만드는건 데프콘이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형돈이가 보내주는건 나무면 내가 가사를 깎는다. 내가 플로우를 해서 만든다. 그래도 초안은 형돈이가 낸 것이니 작사가는 형돈이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아는형님’ 앞에서 실제로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라이브로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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