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지난 4일 저녁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조명꽃들이 불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주일간 독립광장으로 선포한 서울광장에 조명꽃을 설치 ‘꽃을 기다립니다’를 오는 8일까지 전시한다.
이 ‘꽃을 기다립니다’는 대지의 별로 이땅에 돋아난 1만5179명의 독립유공자를 역사의 은하수로 표현한 것으로, 등불(별)의 색은 태극기의 색 비율과 일치시켜 흰색, 파랑, 빨강으로 하였고, 등불을 세우고 있는 기둥은 검정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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