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라이관린이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면서 중화권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팬들의 반응이 열광적이다. 올해 라이관린의 중화권 활동은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빡빡하게 잡혀있다.
라이관린은 웨이보 계정 개설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그는 지난 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오픈하고 웨이보 본사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라이관린은 10일 오전 “오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하고 기쁘다. 24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는데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라이관린은 목폴라와 코트를 입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라이관린은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라이관린은 한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마지막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