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가 요즘 선보이고 있는 음악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달 6일 디지털싱글 5집 ‘첫사랑’을 발표한 걸그룹 리브하이가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추억을 소환하는 무대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 ‘첫사랑’은 리브하이 가빈, 레아, 신아, 보혜를 보면서 설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이번 5집 앨범은 리브하이 가빈, 신아, 레아, 보혜가 갖고 있는 4인 4색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곡이다. 더위에 지치고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같은 역할 그리고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희망을 선사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걸그룹 리브하이가 발표한 5집 ‘첫사랑’은 현재 사회적으로 취업난,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힐링을 주고자 기획 제작했다.”며 “리브하이의 ‘첫사랑’은 잠들어 있고 무감각해진 감성, 매사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잊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기를 희망하며 만든 노래다. 멤버 가빈, 레아, 신아, 보혜 4인 4색의 모습을 통해 첫사랑이 떠오르는 힐링 추억 아이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브하이의 싱글 5집 ‘첫사랑’은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신나는 팝 댄스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굿바이 솔로’, ‘며느리 전성시대’, ‘미우나 고우나’ OST와 CF ‘간 때문이야’, ‘오레오’ 등 히트송을 배출시킨 래준(로베시티)과 코리아갓 탤런트 출신 밴드 더 게이트의 Dice가 곡을 만들었으며, 작사는 로베시티 멤버 다은이 참여했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앞서 최근 SBS MTV ‘더쇼’에서 첫 음악 방송에서 ‘청순미 넘치는 요정’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음악 팬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브하이는 ‘뮤직뱅크’등 다양한 음악 방송 TV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군 장병에게 무한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군 부대 위문공연 예약 및 러브콜이 쏟아지며 군 장병들의 ‘첫사랑’, ‘사랑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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