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로 주최 측 러시아가 월드컵 첫 승의 주인공이 되면서 한국 축구 대표 팀의 경기일정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이 막을 올린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코누셴나야 광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팬 페스트 현장에서 대한민국 축구팬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독일·스웨덴·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피파랭킹 24위)과 대망의 첫 경기를 펼친다. 이후 24일 자정 멕시코(피파랭킹 15위)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27일 오후 11시에는 카잔 아레나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피파랭킹 1위)와 조별리그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역대 최약체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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