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프로젝터 중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단초점 프로젝터다. 일반 프로젝터가 스크린과 프로젝터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다면 단초점 프로젝터는 스크린과 프로젝터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프로젝터를 의미한다.
단초점 프로젝터는 장점이 분명하다. 프로젝터를 스크린에 바로 붙이기 때문에 진행자가 프로젝터를 막아 생기는 그림자가 없으며 또한 발표자는 프로젝터 빛에 의한 눈부심이 아예 없다. 또한 대부분 스크린 위 천장에 거치하기 때문에 좁은 교실에 설치하기 좋고 많은 학생이 움직이는 교실에서도 프로젝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에도 제격이다.
교육환경에서 사용할 단초점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유환아이텍(UIT Inc, www.uhitech.co.kr)이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 카시오 XJ-UT351W를 눈여겨보자. XJ-UT351W의 최소 투사거리는 6cm로 일반 단초점 프로젝터를 넘어선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단초점 프로젝터의 편의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3,500 안시루멘 밝기, 높은 콘트라스트로 편리한 사용과 고화질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터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광원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 다수의 교실에 배치하기 좋은 높은 경제성까지 갖췄다.
■ 화사한 디자인으로 교실에 적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
유환아이텍 카시오 XJ-UT351W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밝은 교실에 잘 어울리는 외관을 지녔다. 심플한 외관으로 어느 환경에서나 잘 어울리며 각이 진 모서리가 전혀 없고 전체가 둥글게 다음어져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덕분에 UT351W를 테이블 위에 올려놨을 때 프로젝터에 부딪혀 다칠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
초단초점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렌즈가 전면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 투사창을 거쳐 영상을 투사하기 때문에 다른 프로젝터보다 렌즈를 보호하기에도 수월하다.
단초점 프로젝터는 대부분 스크린 위에 거치형으로 설치된다. 벽면 마운트를 사용해 천장에 거치형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오고가는 교실에서도 프로젝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카시오 XJ-UT351W는 크기가 콤팩트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며 브라켓 분리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크기는 너비 338mm, 높이 153mm, 깊이 333mm이며 무게도 5.7kg으로 가벼워 이동의 부담도 낮췄다.
프로젝터 상단 렌즈 위쪽으로 본체 버튼이 배치됐다. 버튼은 간단하지만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무선 리모컨이 포함되기에 설치가 끝났다면 무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버튼 측면에는 전원, 라이트, 온도 총 3개의 LED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의 상태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는 경고 LED를 띄워 사용자에게 알린다. 측면에 입력단자가 위치하며 케이블 커버가 기본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단자를 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케이블 커버는 보기에도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기에 좋다.
■ 밝고 오래가는 하이브리드 광원 채택
카시오 XJ-UT351W는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채택했다. 덕분에 광원수명을 크게 늘리면서도 3,500 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해 수은램프 프로젝터 수준으로 밝기를 끌어올렸다.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사용하면서 밝기가 떨어지는 수은램프보다 밝기 저하가 훨씬 덜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한다면 같은 밝기라도 만족도는 하이브리드 광원이 앞선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라이트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 센서가 주변 환경을 측정해 7단계로 밝기를 스스로 조절한다. 덕분에 최적의 밝기를 지원하면서도 어두운 공간에서는 밝기를 낮춰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
물론 수동으로도 밝기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UT351W의 장점이다. 특히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용하는 학교에서 유지비를 낮출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다.
■ 수업 집중도를 끌어올려줄 고화질 프레젠테이션
카시오 XJ-UT351W가 지원하는 스크린 크기는 최소 50인치부터 최대 110까지 만들어낸다. 일반적인 교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에 딱 적절한 크기로 특히 프로젝터를 배치하기 힘든 소규모 교실에서 설치가 편리하다.
UT351W는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만큼 최소 6cm의 투사 거리만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띄울 수 있다. 100인치의 화면을 위해서는 40cm의 여유거리만 있으면 된다. 화면 초점은 측면의 포커스 레버를 움직여 맞출 수 있다. 레버만 간단히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학생들 누구나 화면초점을 잡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해상도는 가로로 넓은 WXGA(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한다. 화면비는 16:10으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해상도는 리모컨의 ASPECT 버튼을 눌러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4:3이나 16:9 화면비로 전환할 수 있으며 가능한 최대 크기로 투영하는 풀 등의 화면비를 적용시킬 수 있다.
XJ-UT351W는 고해상도와 함께 20,000:1이라는 높은 휘도로 화질을 높였다. 고휘도를 통해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 두 개의 HDMI 단자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까지 지녀
편의성이 부각된 초단초점 프로젝터라고 해서 인터페이스가 단출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거치형 프로젝터와 비교해도 좋을 정도로 입력단자 구성이 알차다.
일반 PC연결에 흔히 쓰이는 D-Sub(RGB) 단자를 넉넉하게 쓸 수 있도록 두 개 채택했다. 여기에 D-Sub 출력 단자를 지원해 프로젝터의 투사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최근 쓰임새가 높은 HDMI 단자도 두 개 채택했다. 덕분에 PC나 셋톱박스 등 두 대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해 놓고 연결 소스만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 인/아웃, 마이크인 단자를 채택하였으며 프로젝터 모니터링 및 원격 조작을 위한 LAN 단자를 채택했다.
여기에 USB 단자가 눈에 띈다. UT351W의 USB 단자는 DC 5V, 2A 전력 공급이 가능해 스틱PC나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를 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프로젝터의 USB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덕분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며 쉽고 깔끔한 미러링 디바이스의 구축이 가능하다. 수업 진행을 위해 스틱PC나 미러링 장치를 사용한다면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가 매우 유용할 것이다.
콤팩트한 크기지만 16W 출력 스피커를 내장해 프레젠테이션 배경음악은 물론 동영상이나 음악을 별도의 스피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교실을 채울 수 있는 음량으로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스피커의 볼륨은 리모컨의 볼륨 버튼으로 원거리에서 조절 가능하다.
■ 반영구적 광원 수명으로 교실 환경에 어울려
카시오 XJ-UT351W는 하이브리드 광원을 채택해 광원 수명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광원 수명은 무려 2만 시간으로 이전의 수은 램프를 채택한 카시오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약 10배 정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다.
2만 시간의 수명이면 프로젝터가 고장날 때까지 광원 교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용하는 학교에서 XJ-UT351W는 유지비를 낮추는데 확실한 장점이 된다.
프로젝터의 쿨링 과정에서 내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3단계의 방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기 흡입구의 에어필터가 이물질을 막고, 밀폐 구조를 통해 내부의 부품을 보호한다. 덕분에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가능하다.
■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빠른 준비 다이렉트 파워 온
카시오 XJ-UT351W는 교육 환경에 필수적인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구현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다이렉트 파워 온 기능이다.
다이렉트 파워 온 기능은 수은 램프 프로젝터와 달리 예열 과정이 필요 없는 XJ-UT351W만의 기능으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최대 밝기의 화면을 투사한다. 덕분에 프로젝터의 전원을 누름과 동시에 시청각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램프를 냉각시킬 필요가 없기에 전원을 끔과 동시에 화면도 바로 꺼지기에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정리 시간도 크게 아낄 수 있다.
프로젝터를 켜면 프로젝터가 스스로 수평을 감지해 이미지를 스크린에 반듯하게 맞춰주는 자동 키스톤 교정 기능이 들어간다. 물론 수직 키스톤 보정과 수평 키스톤 보정 기능을 지원해 프레젠테이션에 어울리는 완벽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리모컨의 키스톤(Keystone)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로 조절을 하기에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도 간단히 프로젝터 화면 설정이 가능하다.
고급 업무용 프로젝터에서나 볼 수 있는 스크린 시프트 기술도 지원한다. 스크린 시프트 기술은 프로젝터를 물리적으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투영 이미지를 수직 또는 수평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로 카시오 XJ-UT351W는 디지털 스크린 시프트 기능을 통해 이를 구현해낸다. 해당 기술은 메뉴에서 활성화활 수 있으며 리모컨 방향키를 통해 이미지 위치를 재배치할 수 있다. 덕분에 프로젝터를 고정시킨 상태에서도 유연하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디지털 줌(D-Zoom) 버튼으로 원거리에서도 특정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며, 화면을 일시정지하는 프리즈(Freeze), 화면을 즉시 검게 만드는 블랭크(Blank) 기능을 리모컨을 통해 즉시 실행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정확히 배분해야 한다면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다. 해당 기능은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을 화면 밑에 띄워준다.
■ 편의성, 경제성, 화질까지 갖춘 초단초점 프로젝터
유환아이텍이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 카시오 XJ-UT351W는 교육환경에 특화된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6cm만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구현하기에 좁은 교실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터가 스크린에 가까이 붙기 때문에 프로젝터에 의한 눈부심이나 발표자의 화면가림이 없어 완벽한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UT351W는 최대 110인치 화면을 구현하면서 3,500 안시루멘과 WXGA 해상도, 높은 명암비의 조화로 프레젠테이션 이미지나 텍스트를 더욱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으로 유지보수 고민 없이 다수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교실에서 쓰기 좋은 경제성까지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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