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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카(PinCar), KEB하나은행과 함께 ‘1Q오토론(중고차) 서비스 오픈’

 

중고차 O2O서비스 핀카(PinCar)가 이번달 10일부터 매물 검색과 동시에 KEB하나은행 1Q오토론(중고차)의 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자사 앱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는 시중은행의 대출 플랫폼이 외부에 연동된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제1금융권의 자동차 대출이 핀테크 기술을 통해 한단계 발전한 결과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그간 주류를 이루었던 캐피탈사의 중고차 대출은 속도와 편의성은 뛰어났지만 고금리와 이용 고객의 신용등급 하락 등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을 지배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핀카에서 KEB하나은행 1Q오토론을 통해서, 신용등급 하락 없는 한도조회는 물론 최소1시간 만에 6등급까지 4.5% 우대금리로 대출실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편의성과 비용 측면에서 캐피탈 시장을 위협하게 되었다.

핀카 핀테크 팀장 김형준 상무는 “KEB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캐피탈과 은행의 단점을 핀테크 개발로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핀카를 런칭한 (주)내담네트웍스(대표 안남훈)는 실매물 O2O와 저금리 핀테크의 실현에 매진한 결과 2017년부터는 네이버(NAVER)에 중고차 시세를 제공하며 신뢰도를 쌓았고 KEB하나은행의 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인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에 선정되며 긴밀한 핀테크 협업을 진행한 스타트업 회사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핀카를 통해서 한도 조회를 한 모든 고객들에게 100%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1Q오토론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하나 오토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 오토 케어'는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GS autoOasis 연장 보증 상품( 6개월 / 1만 km 보증)과 함께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과 세차권 그리고 롯데렌터카, AJ렌터카의 대여료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주는 서비스이다.

핀카는 “<좋은 차, 낮은 금리>라는 서비스 슬로건에 맞게, 추가 개발을 통한 사설 인증서를 적용하여 1Q오토론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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