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편 김승우의 내조에 충실했던 그녀의 6년만의 복귀는 세월에 따라 곱게 튜닝된 외모의 변화와 더불어 민완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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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했던 김남주의 과거 비주얼. 사진출처=커뮤니티 사이트 |
이날 김남주는 자신의 소속사 더퀸AMC 인스타그램에 “첫 방!!!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스티’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베테랑도 오랜만의 복귀는 부담이었던 듯 하다.
이 사진에서 김남주의 우월한 미모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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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심경을 글로 전한 SNS. 사진=소속사 SNS |
그런데 그녀는 과거에도 젊을을 앞세워 한미모 했다. 온라인커뮤니티의 옛 게시물에는 김남주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있다. 김남주는 핫핑크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블랙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몸매가 남다르다”, “과감한 의상을 즐겨입으셨군요”, “지금도 몸매가 예쁘지만 결혼 전에는 좀 짱인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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