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이 브랜드 마케팅 전문사 ㈜제이비스퀘어와 손잡고 마케팅을 강화해 오픈 이후 최고 매출 경신 등 가맹점 매출 견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제이비스퀘어의 SNS마케팅 대행 이후, 바른치킨은 신규매장을 제외한 93개 매장 중 총 85개 매장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동탄남광장점의 경우 오픈 이후 최고 월매출을 달성했다. 대부분의 매장이 기존 매출 대비 20% 이상 성장했으며, 의정부흥선점은 기존 매출보다 62% 상승을 기록했다. 잇따른 가맹점의 매출 경신 및 상승으로 바른치킨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마케팅지원에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제이비스퀘어(JB스퀘어) 관계자에 따르면 “바른치킨의 브랜드 컨셉은 잘 정돈되어 있지만 지역별 매장 홍보와 시즌메뉴 홍보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며, “본사와 협의를 통한 시즌 메뉴 선정과 바이럴 마케팅 기획을 통해 SNS 컨텐츠를 강화했고, 지역별로 세분화된 자사의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지점별 주 소비층을 공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 것이 매출상승에 유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월간 홍보 메뉴로 선정된 치킨과 새우의 콜라보 ‘대새치킨’과 치즈떡볶이와 순살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순덕이세트’는 비주얼을 강조한 효과적인 컨텐츠 기획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영업 중 이라도 ‘58마리를 조리할 때 마다 기름을 교체’하는 바른치킨의 핵심가치에 걸맞게 ‘바른 오빠가 올바른 치킨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컨셉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캐릭터를 설정했다. ‘오빠’는 ‘58’마리를 연상시키는 단어로, 여성소비자는 물론, 10~20대 소비자층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보다 친근감 있게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죠스푸드, ㈜바른치킨 등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를 쌓아가고 있는 제이비스퀘어는 참신한 콘텐츠 경쟁력과 전국 5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역별 맛집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와 핫플레이스, 신상메뉴 정보 등을 구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SNS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브랜딩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제이비스퀘어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