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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류현진은 2006년 한와이글스에 입단,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 2006년 신인왕과 MVP,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 수많은 기록을 달성한 최고의 좌완투수다. 특히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그는 LA 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과 1987년생 동갑내기인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SBS스포츠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부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예계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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