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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 글로벌게임사 플레이키 ICO 코인 독점 상장
-써트온, 크라우드 게이밍 기반 PKT 국내 상장을 위한 사업제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 자회사인 블록체인플랫폼 전문기업 써트온(대표이사 김승기, 박경옥)은 러시아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글로벌 기업인 ‘플레이키(Playkey)’와 기술ㆍ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레이키(Playkey)가 11월 토큰(Token)으로 발행하는 암호화 화폐인 플레이키토큰(PKT)을 오는 12월 써트온의 코인링크를 통해 국내에 최우선적으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레이키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플레이키 게임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블록체인의 분산화 기술을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하여 내달 1일 PKT를 발행하고 이를 전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이에 전세계 거래소 중 한국 거래소 파트너로는 코인링크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거래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오픈애즈]

플레이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이고르 그리예프(Egor Gurev)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 화폐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규모와 위상은 매우 높다”며 “따라서 거래소 파트너의 선정은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플레이키는 써트온의 모회사인 포스링크의 안정적 지원과 써트온의 기술력, 그리고 코인링크의 검증된 서비스 품질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이것이 국내 거래소 파트너로 코인링크를 선택한 이유”라고 전했다.

김승기 써트온 대표는 “이번 플레이키와의 제휴를 통해 플레이키가 발행 예정인 플레이키 토큰을 국내 거래소 최초로 코인링크에 상장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인 써트온이 개발했다는 점도 의미있다“며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도움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키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플랫폼 회사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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