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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은성 안성시장, 자연재해 선제차단한다
[헤럴드경제(안성)=박정규 기자]황은성 안성시장이 공도읍 마정리 대림동산 일원 상습침수지역을 개선하기위한 하수관 개량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

노후된 우수관로 8.9㎞를 정비하고, 5000t 규모 빗물펌프장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한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우수를 강제 배제시키기 위한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오는 2019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 사업이 완료되면 대림동산 내 상습 침수로 인한 고질 민원이 상당 해소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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