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세표에는 6월 28일부터 7월4일까지 약 1주일 간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선정된 인기 중고폰 6종(아이폰2종, 안드로이드4종)의 날짜별 시세가 표기되어 있다.
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주 중고폰 시세 순위는 지난주와 비교해 변동은 없었다. 인기 모델 6종 중 1위인 '아이폰S6'와 2위 '갤럭시S7', 6위 '갤럭시노트4'의 가격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3위 '갤럭시노트5', 4위 '아이폰6', 5위 '갤럭시S6'는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폰6S'는 지난달 28일 315,700원으로 시작해 5,100원 하락한 310,600원으로 마감되었으며, '갤럭시S7' 역시 같은 기간 299,800원에서 9,000원 떨어진 290,800원을 기록했다. 인기 모델 6종 중 가장 큰 가격 변동을 보인 기종은 '갤럭시S6'다. 지난달 30일 132,00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다가 다시 반등하며 4일 기준 169,700원에 마감됐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노트FE' 출시 소식에 중고 매물이 쏟아지며 '갤럭시S6'의 가격이 급락세를 보였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갤럭시S6'가 저렴한 가격에 나오자 구매 수요가 몰리며 적정 시세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구축했다. 판매자에게는 중고 거래시 판매 수수료 무료, 상품 등록 개수 무제한,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등 '3無 정책'을, 구매자에게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해 인기몰이 중이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