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통순살삼계탕’은 약 반 마리 분량의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내 담아, ‘실속’과 ‘편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닭다리살은 저온 진공요리법인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해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육수는 깔끔한 맛과 담백함을 살렸으며 국산 수삼을 넣어 진한 향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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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통순살삼계탕’은 용기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냄비에 내용물을 직접 붓거나 중탕 가열한 후 그릇에 옮겨 담는 과정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기만 하면 한끼 보양식이 뚝딱 완성된다. 용기가 따로 필요 없는데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여행지나 캠핑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그만이다.
팝아트 일러스트가 들어간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삼계탕하면 떠오르는 고전적이고 평범한 이미지를 벗고 신개념 초간편 보양식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통통 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의미로 ‘잇템(Eat+Item)’이라는 별칭도 붙였다. 가격은 6500원으로 아워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과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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