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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아파트 인기비결은 ‘공간혁명’…‘하남 스타포레’ 관심

 

부동산 시장에 아파트 다운사이징 열풍이 불고 있다. 실용적인 삶을 위해 주택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보다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대세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이다. 금융결제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5위 단지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집값 상승폭이 높고 거래도 활발해 실수요자들이 몰린 탓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부동산시장도 최근 6∙19 부동산대책 여파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좁은 공간을 넓게 창출하는 각 건설사의 공간 특화 설계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층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공급된 중소형 아파트에는 과거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4베이 구성은 기본이고 집안 구석구석 빈 공간 없이 수납시설을 만들어 한정된 공간에서 최적의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는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어서 돋보이는 넉넉한 공간 연출로 실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하남시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하남 스타포레 1차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ㆍ인천ㆍ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 1채 (전용면적 85㎡ 이하) 소유자면 가능하다.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되는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동 ㆍ호수 지정,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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