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과거 그가 배우 조인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연경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계탔다. 꿈은 이뤄진다. 너무 잘 생겼다. 수줍수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조인성과 다정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그의 얼굴에서는 수줍음이 피어나 눈길을 끈다.
김연경은 이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조인성의 키는 186cm로, 192cm인 김연경에 비해 약간 작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는 컸으면 좋겠다. 저보다 작은 남자를 만난 적도 없다”라면서도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잘 맞으면 괜찮더라”며 오락가락하는 반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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