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지난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 후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키보디스트로 데뷔했다. 바이바이배드맨는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SWSX 라인업에도 올랐다.
[사진출처=백예린, 구름 SNS 캠처] |
구름은 한때 달총과 혼성듀오 치즈로 활동했으나, 음악 색깔 차이로 그룹을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 등을 비롯해 보드, 기타 등 연주 실력도 출중한 아티스트다.
현재는 자신의 활동명을 딴 ‘클라우드 시리즈’(Cloud 시리즈)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 중이다.
구름은 특히 백예린을 비롯해 기리보이, 정기고, B1A4, 양희은, 신승훈, 효린 등과 협업하며 작·편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구름은 백예린과 수개월째 교제 중이며 음악적 동료였다가 좋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
그들은 백예린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구름은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백예린의 첫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부터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작업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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