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V70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나비 퀀텀은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후방 Q(쿼드)HD 화질 등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최적화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한 슬림룩을 구현했다. 전면 리얼가죽 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도 더했다.

아이나비 V700은 파트 구성과 자재 원가를 낮추면서도 형상 퀄리티를 구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안정적인 카메라 보호는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구현했다. 유해성 금속 및 후가공 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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