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 등 기존 매장 포함 약 60개 브랜드 입점
- 파르나스몰 확장 오픈과 함께 호텔 주변 모든 공사 완료되어 고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 용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삼성동 한 가운데 프리미엄 쇼핑몰 ‘파르나스몰’을 올 9월1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쇼핑몰 ‘파르나스몰’은 지난 2014년 10월 1차 오픈 이후 파르나스타워 지하까지 연결된 부분을 확장 오픈해, 총 1만5336m² 규모로 고객들을 맞이 한다.
이번에 확장 오픈하는 ‘파르나스몰’ 내 신규 공간에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 등 약 60여개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파르나스몰’ 오픈과 함께 호텔 주변의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호텔과 타워, 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규 입점하는 레스토랑 브랜드로는 유럽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조앤더주스(Joe&The Juice)’, 미식계의 주목받는 분야인 중동 메뉴를 선보이는 ‘허머스키친(Hummus Kitchen)’, 이태원의 핫플레이스인 ‘글로브 라운지(Globe Lounge)’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고기와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존쿡델리미트(JCDM)’, 부산의 유명 맛집 ‘18번 완당명가’, ‘부산어묵’이란 말을 탄생시킨 원조 부산어묵인 ‘환공어묵’, 일본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 ‘샤토레제(chateraise)’, 일본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ROYCE)’, 영국 수제쿠키 전문점 ‘벤스쿠키(Ben’s Cookies)’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리테일 브랜드로는 ‘요가복의 샤넬’로 알려진 캐나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 날씨와 관련된 의류 및 소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웨더플러스(Weather Plus)’, 라이프 스타일 샵 ‘무인양품(MUJI)’, ‘코즈니앳홈(Kosney at Home)’, 뷰티 샵 ‘이솝(Aesop)’, ‘베네피트(Benefit)’ 등이 마련된다.
파르나스몰 담당자는 “파르나스몰은 5성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럭셔리 오피스 복합타워 ‘파르나스타워’ 지하로 이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월 2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2호선 삼성역까지 직접 연결돼 이미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며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와 예술까지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타 몰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트렌디 쇼핑몰 ‘파르나스몰’은 일본 유명 쇼핑몰인 ‘롯본기 힐즈’와 ‘오모테산도 힐즈’를 설계한 일본의 모리사가 직접 디자인과 설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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