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노이타보니 박정숙 대표가 기능성슈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이타보니는 최근 자사 브랜드 ‘노이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구매자의 문의가 급증하여 중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관광객들에게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를 적극적으로 어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7월 20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제36회 오뚜기 여름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총 3일간 뇌성마비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방송인 현영과 노이타보니 홍보MC 김하정이 진행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과 김하정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짧은 시간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캠프에서 무대와 객석을 가리지 않고 활약한 두 진행자의 열정에 청소년들은 얼굴 가득 즐거움이 넘친 모습이었다.
또한 미리 준비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웰메이드코리아, 티밥미디어의 후원 물품과 노이타보니의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 오트리의 고메넛츠, 오테라부띠끄 등이 상품으로 전달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 현영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 오늘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하정은 “방송에 입문하기 전부터 롤모델이었던 현영 선배님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영광이며 즐거움을 함께 나눈 청소년들의 미소를 고이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