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YTN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대남 전단으로 보이는 풍선이 고압선에 걸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 폭발물 처리반과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경찰은 북한이 발송한 대남 전단으로 추정하고 현장을 통제했다. 통상 대남 전단에는 북한 정권을 선전하고 미국을 위협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에도 고양ㆍ파주 등에서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대남 전단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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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