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채 TMZ는 디카프리오가 최근 LA에서 열린 미국 배우협회 시상식(SAG) 도중 전자담배를 피워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전자담배를 물고 있는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
LA는 공공장소 흡연을 금지하지만 공연장은 예외다. 시상식이 열린 슈라인 오디토리엄은 공연장으로 분류돼 있어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 폐 협회에는 간접흡연 문제를 지적하며 디카프리오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해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공공장소 흡연은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 5월 프랑스에서도 같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