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빛속’은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 김건덕과 이승엽을 소재로 삼았다. 야구 밖에 모르는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중독성있는 음악 등과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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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빛속’은 지난 1월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에서 초연했을 당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공연에는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강태을을 비롯 안재영, 김찬호, 전재홍, 김영철 등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여기에 그룹 동물원 출신 작곡가 박기영,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 김명환, 뮤지컬 ‘그날들’과 ‘로기수’ 안무감독 신선호, 음악감독 김은영 등 탄탄한 제작진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측은 “더욱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남성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문의:1544-1555)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