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감독 유하)'은 31일 691개의 상영관에서 16만 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1만 3956명이다.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민호의 강도 높은 액션신과 파격 변신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세 번째 거리 시리즈로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한편 '빅 히어로'가 26만 812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국제시장'이 16만 748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