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왕양 중국 부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만나 환담을 하고 있다. 오는 23일 열리는 ‘2015년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사흘 일정으로 방한한 왕 부총리는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서울상의 회장단(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회동을 갖는다.
이어 24일 왕 부총리와 일행 50여 명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과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상진 사장,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사장) 등 100여 명의 국내 경제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대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