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4일부터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애플 아이폰6의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는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이번에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이며 크기는 더 커졌지만, 두께는 6.9mm와 7.1mm로 기존 제품보다 얇아졌다.
또 HD급 이상의 화면을 제공하며, 특히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빨라졌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일본은 약정걸면 공짜폰인데”,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일본가서 사오겠습니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우리나라만 백만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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